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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문학지 필봉문학 통권2호

산청필봉문학회

출간일 2021년 12월 8일
ISBN ISSN 2765-0286
페이지 192페이지 / 판형 152*225
가격 비매품

저자명

통권2호 / 2021



서문


道를 나르는 文學

산청필봉문학회 회장 이학근


일찍이 다산 선생께서 문장은 도를 나르는 것이고, 시는 뜻을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도를 나르자면 문장으로 전달을 해야 하고, 문장 속에 든 뜻을 새기게 하는 것은 바로 시詩다는 말씀입니다.

문학이란 문장으로 시로 감정을 표현하니, 과히 천하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일이 문학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산골 벽지가 없는 세상이지만, 산청은 아직도 사람의 인적과 차량의 왕래가 많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에도 삶이 있고 자연이 있어 우리들은 문학이라는 테마로 자아를 수련하여 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필봉문학회가 결정된 지도 어연 18년 성인이 되었습니다.

비록 지역의 작은 단체이지만 지나온 시간들은 다사다난하였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다녀갔고, 또 신입회원들이 뜻을 같이해 모이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의 고장이라 군청과 의회, 문화원 그리고 교육계의 지원과 협조로 오늘에 이르지 않았나 싶어 유관기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비대면 회의로 작품 합평을 하며, 회원들의 한해 결과인 작품으로 필봉 문학지가 작년 창간호에 이어 제2호로 발간되었습니다. 이 문학지 한 권으로 한 해를 보냈다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소중한 작품을 투고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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