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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자서전&담론집 서울보다 좋은 진주
정영훈
출간일 | 2011년 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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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264-22-7 |
페이지 | 280페이지 / 판형 140*210 |
가격 | 값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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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작가 소개
정영훈 1969년 경남 사천에서 천골薦骨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때에 '서울 육두품'의 꿈을 가졌던 그는 상경하여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을 다니면서 대학민국에서 진정한 육두품, 지식인이란 누구인가 라는 고민을 다시 하게 되었다. 198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을 수행하였으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1997년에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년간 사법연수원에서 공부한 후, 2000년 봄부터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였다. 3년 뒤 2003년 봄에 중국으로 건너가 광저우에서 핸드폰 장사를 하면서 중국을 경험하게 되었다. 2005년에는 베이징으로 옮겨 중국 로펌에서 일하다,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에 동참하고자 중국 생활을 정리하고 2006년에 현대아산에 입사했다. 2011년 현재 현대아산 관광경협본부에서 일하면서, 여전히 한반도 경제공동체와 육두피아 건설을 꿈꾸고 있다.
한국사의 육두품들이
21세기 대한민국 지식인들에게 묻는다!
"대한민국에서 지식인은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역사와 시대, 그리고 정통성과 정의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대한민국은 아직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세상인가?"
"우리는 왜 행복해야 하는가?"
■지은이의 말 중에서
육두피아는 육두품과 유토피아의 합성어이다. 대한민국 구성원들이 모두 신라시대 육두품처럼 풍요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 내가 지향하는 상향평준화된 세상을 육두피아로 표현했다. 물론 육두피아는 21세기 내에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꿈을 포기할 수 없다. 내 살아 생전에 이루어야 할 꿈은 통일한국과 지역균형발전이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7천만 한민족 생존의 길, 우리 아이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길이 바로 통일한국과 지역균형 발전에 있다, 나는 중국에서 핸드폰을 팔면서, 중국지도를 펼쳐놓고 중국인이 눈에 비친 한반도를 자주 보았다. 현대아산에서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하면서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고향에 돌아온 지금, 지역균형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탈진주 脫晋州 인서울In Seoul에 목을 매는 안타까운 현실을 고쳐보고 싶다. 서울보다 좋은 진주를 만드는 방법을 찾고 싶다. 언제쯤, 어느 정도 가능할지 모르는 어려운 길이지만, 나는 그 길을 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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